제로베이스 51일차 학습노트이다.
오늘은 디자인 공감 Design Empathy에 대해서 배웠다. UX디자이너의 경우 혼자서 일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항상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며 공감을 하면서 일한다. 때문에 항상 사람들을 설득하고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하기 위해 협의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디자인 기준에 대해서 정해놓지 않으면 서로 소통이 어렵다. 디자인은 주관적인 부분이 많은 영역으로 사람들이 의견을 내고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어떤 디자인이 올바른지 이야기하기란 매우 어렵다.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디자인 기준이다.
오늘의 강의 내용
1. Design Standard
디자인 기준의 경우 아래의 이유들로 세우게 된다.
- 협업하기 위해 - 모두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맞추는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 다양한 디자인 화면에서 계속 같은 관리 기준을 세우기 위해
-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 논리의 근거를 만들기 위해, 왜 이렇게 디자인했는지에 대한 근거를 설명한 일이 많음
사례로는 Apple의 SnowWhite, 마이크로소프트의 Metro, Mordern UI가 있으며 하나의 기준점을 가지고 제품을 디자인하다보니 유사한 모습을 띄게 되었다. 또한 모바일에서는 Skeuomorphism, Flat Design, Fluent Design 등이 있다.
- Skeuomorphism - 답습하다, 모방하다, 재현하다라는 뜻으로 오프라인의 디자인을 가져와서 모방한 디자인이다. 스마트폰이 처음 보급될 시절 사람들에게 낯선 모바일 환경에서 친밀감이 높은 디자인을 사용하여 이해시키는데에 용이하게 끔 한 디자인이다.
- Flat Design - 사람들이 점차 모바일에 익숙해지면서 빠르고 관리가 쉬운 사용성이 좋은 디자인을 원하게 되었고 이는 심플하고 간단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 Fluent Design - 2017년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디자인가이드로 현실세계의 빛이나 조명, 그림자들에 가깝게 표현되나 요소는 제어해서 보여준 디자인이다.
디자인 가이드의 탄생이유와 그 예시들을 보니 단순히 사내 공유와 브랜드 이미지를 단단하기 위해서 고려한 것 뿐만이 아닌 그 시대에 맞게 환경적인 요소도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번부터는 Adobe XD 강의도 동시에 듣기 시작하였는데, 이론 수업만 계속 듣거나 실습 수업만 계속 들으니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아 필요시 오늘 처럼 Adobe XD 강의도 같이 들으려 한다.
이 글은 제로베이스 UI/UX 파트타임 강의 자료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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