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UI/UX 파트타임 스쿨] 9주차 - (금) 인터렉션 & 디자인벤치마킹

제로베이스 61일차 학습노트이다.

이제 60일이 지나고 점점 남은 날 수가 줄어들고 있다. 아직도 강의가 많이 남은 것을 보니 100일 챌린지에 맞게 강의 수가 짜여진 것 같다. 그리고 오늘은 인터페이스 디자인기초 챕터의 마지막 수업이었다. 인터렉션과 디자인벤치마킹이라는 수업에 대해서 들었는데, 또 새로운 개념에 대해서 배운 것 같다. 또한, 디자인 벤치마킹은 사실상 레퍼런스를 모으는 작업인데, 레퍼런스를 모으는 것 조차 계획을 가지고 정리정돈하여 모으는 모습이 UXUI디자이너 같고 그 체계적인 것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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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의 내용

 

1. 인터렉션

인터렉션이란 inter 중간의 + action 행동 이라는 뜻으로 중간에 일어나는 행동을 의미한다. 유저 인터페이스를 작동 시켜서 목적을 달성하는 행동의 전 과정이라고 보면된다. 특히 인터렉션은 제스쳐를 통한 행동이 많은데, 이는 다시 탐색, 동작, 변형 제스처로 나뉜다.

 

• Navigation Gestures : 탐색 제스처. 버튼이나 네비게이션 구성 요소와 같이 특정 페이지를 향해 들어가기 위한 행동이다.
  예시로는 Tap, Scroll, Pan, Drag, Swipe, Pinch 가 있다.
• Action Gestures : 동작을 수행하거나, 동작 완료를 위한 액션을 일으키는 제스쳐이다. 어디론가 이동하는 것 보다는 뭔가 액션을 일으키는 제스처이다. 예시로는, Tap, Long Press, Swipe 가 있다. 네비게이션 제스처에도 tap이 있었는데 여기에도 있는 이유는 행동에 따라 제스처가 나뉘는 게 아니라, 목적에 따라 나뉘기 때문이다.
• Transform Gestures : 화면 전환을 위한 제스처이다. 예시로는 Pinch, Double tap, Compound gestures, Pick up & move 가 있으며 대부분은 이미지를 확대하거나 화면 내부 요소를 옮길 때 사용된다.

2. 벤치마킹

벤치마킹은 레퍼런스를 모으는 행동이다. 디자인을 할 때는 무조건 필수적인 내용이며, 업계에서 어떤 디자인 흐름이 있는지 알아야 트렌드에 맞추거나 트렌드를 뛰어 넘는 디자인이 가능하다. 주로 인스타그램이나 비핸스, 링크드인과 같은 플랫폼에서 업계에서 잘 나가는 에이전시를 찾은 뒤 그 팔로워나 팔로잉을 타고 들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레퍼런스들은 시간 순서대로 카테고리화 해서 모으는 것이 중요한데, 카테고리를 해야 언제든 찾기 편하고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야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본인 DB에 저장할 경우 1gb를 넘지 말라는 것이었다. 언제든 자신이 저장했던 레퍼런스를 찾을 수 있어야 하므로 무작정 저장을 해놓기만 한다면 안된다. 대신 걸러서 조금씩 저장하기보단, 많이 저장하고 많이 들어가서 보고 많이 삭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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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들으면서 멘토분들의 나름의 생각과 팁을 많이 겪을 수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수업이 커리큘럼에 많다면 훨씬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글은 제로베이스 UI/UX 파트타임 강의 자료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