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UI/UX 파트타임 스쿨] 14주차 - (목) 스크린 디자인 - 스플래쉬
제로베이스 95일차 학습노트이다.
오늘은 Sketch에서의 스크린 디자인 중 스플래쉬(Splash) 화면에 대해 배웠다. 스플래쉬는 앱을 처음 실행했을 때 사용자에게 가장 먼저 보여지는 화면으로, 서비스의 정체성과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금융권에서 자주 활용되는 스타일을 참고해 실습을 진행하며, 실무적인 관점에서 스플래쉬 화면의 구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오늘의 강의 내용
1. Splash
스플래쉬 화면은 사용자가 앱을 실행했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화면으로, 로딩 시간을 자연스럽게 넘기고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단순히 로고를 노출하는 것을 넘어, 앱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텍스트와 컬러, 구성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실습에서는 ‘일상이 특별해지는 습관’이라는 문구를 중심으로 구성된 스플래쉬 화면을 디자인했다. 화면 상단에는 로고 영역(Logo Area)을 설정하고, 중단에는 주 메시지를 크게 배치했으며, 보조 문구인 ‘매일매일 보는 것부터 시작하기’를 그 아래에 작은 사이즈로 배치해 시각적 위계를 형성했다. 배경은 블루에서 퍼플로 이어지는 그라디언트를 사용하여 차분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금융 서비스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화면에는 은은한 원형 패턴을 배경 요소로 넣어 단조로움을 피하고 시각적 리듬을 주었다.
이번 스플래쉬 화면 실습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시각적 구성 요소들을 고민해볼 수 있었고, 초기 사용자 경험에 있어 비주얼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이후 진행할 로그인이나 온보딩 화면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디자인 톤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은 제로베이스 UI/UX 파트타임 강의 자료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