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96일차 학습노트이다.
오늘은 Sketch에서 회원가입의 화면을 실습하였다. 서비스에 들어오면 가장 처음에 진행하는 회원가입 화면이기 때문에 브랜드의 분위기를 사용자가 바로 느낄 수 있는 화면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주로 쓰이는 색상이 무엇인지, 귀찮고 복잡한 회원가입을 어떻게 가이드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문구는 어떤지를 보면서 전체적인 서비스의 느낌을 알아가게 된다.
오늘의 강의 내용
1. 회원가입 로그인
회원가입을 하는 화면을 실습했다. 회원가입이라는 타이틀이 위에 있고, 아래에는 사용자에게 말하는 문구, 입력창 들이 나와있다. 특히 화면을 디자인할 때 중요한 부분이 뒤로가기를 만들어 놓는 것이다. 스케치를 하다보면 뒤로가기나 홈으로 가는 버튼을 빼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항상 주의해야한다. 또한, 이름 입력창부터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는 창까지 실습을 해보았는데, 입력 창에 강조하는 메인 색상인 파란색을 그라데이션으로 넣어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회원가입은 개인정보를 넣는 창이다보니, 사용자의 정보를 안전하고 소중하게 다루고 있다는 느낌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였다. 실습하는 서비스에서는 '이름을 알려주세요'에다가 '저희만 알고 있을게요'라는 문장을 붙여 좀 더 친절하면서도 안전한 분위기를 라이팅을 통해 제공하고 있었다. 그리고 서비스 이용약관 동의 체크박스도 넣어 사용자의 정보 활용 동의를 받고 있었다.
화면 디자인을 실습하다보면 단지 그리는 것을 따라하기 보다 이 화면을 만든 사람의 의도가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나는 그런 화면들을 좋아하는데, 특히 사용자에게 한 화면에서 많은 과업을 주지 않는 서비스들, 그리고 그 안에서 최대한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과업을 수행하게끔 도와주는 것들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답답하지 않고 빠르게 잘 진행하고 있다는 느낌을 사용자에게 제공해 서비스의 만족도가 커지는 것 같다.
이 글은 제로베이스 UI/UX 파트타임 강의 자료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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