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학습 노트

[제로베이스 UI/UX 파트타임 스쿨] 12주차 - (토) 스케치의 인터페이스

thinkuser 2025. 6. 7. 23:55

제로베이스 83일차 학습노트이다.
오늘은 macOS 기반의 UI 디자인 툴인 Sketch의 기본 인터페이스에 대해 학습했다. Sketch는 벡터 기반의 화면 설계에 특화된 툴로, 그동안 익숙했던 XD와는 다소 다른 구조와 구성 방식이었지만 인터페이스를 직접 다뤄보며 차이점과 특장점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의 강의 내용

 

1. Sketch의 인터페이스


Sketch의 화면은 상단 툴바, 좌측 패널, 캔버스, 우측 속성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단 툴바에는 도형, 텍스트, 아트보드, 심볼 삽입 등 핵심 기능들이 아이콘 형태로 나열되어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개인 설정으로 구성할 수도 있다.

좌측 패널은 레이어 구조와 페이지 관리를 담당한다. XD와 마찬가지로 아트보드 안의 요소들은 계층 구조로 정리되며, 각각의 그룹이나 심볼은 폴더처럼 접고 펼 수 있어 작업 관리가 효율적이다. 여러 개의 페이지를 추가하고 분류할 수 있어 복잡한 프로젝트를 하나의 파일 내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였다.

 

중앙의 캔버스는 실제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확대/축소나 아트보드 배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다양한 아트보드를 자유롭게 배치하고,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여러 화면을 동시에 구성할 수 있는 점이 편리했다.

우측 속성창은 선택한 요소의 상세 속성을 조절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위치, 크기, 색상, 테두리, 그림자, 텍스트 스타일 등을 편집할 수 있다. 특히 텍스트나 도형의 속성값을 공통 스타일로 저장하거나 새로운 스타일로 저장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반복되는 요소들을 효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었다.


Sketch의 인터페이스는 처음에는 약간 낯설 수 있지만, 디자인 시스템 구축과 컴포넌트 기반 작업에 최적화된 구조라는 인상을 받았다. 향후 대규모 UI 프로젝트나 팀 기반 작업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고, 다양한 화면을 하나의 구조 안에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디자인 설계 단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은 제로베이스 UI/UX 파트타임 강의 자료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