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77일차 학습노트이다.
오늘은 UI 실무 작업 흐름에서 중요한 튜토리얼 화면의 구성과 에셋(Asset)의 활용에 대해 배웠다. 앱의 초반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개념들이며, 특히 Adobe XD를 활용해 반복성과 일관성을 갖춘 화면 제작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오늘의 강의 내용
1. 튜토리얼 (Tutorial)
튜토리얼은 앱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기능이나 주요 흐름을 소개하는 화면으로, 초기 온보딩 경험을 설계하는 데 필수적인 UI 요소다. 주로 여러 장의 화면으로 구성되며, 각 화면마다 핵심 기능을 간단한 이미지와 텍스트로 안내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간단한 일러스트와 안내 문구, 페이지 인디케이터, 다음 또는 시작하기 버튼 등의 기본 요소를 활용해 튜토리얼 화면을 구성해보았다. 화면 간 이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시각적 흐름과 간결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설계했고, 페이지 인디케이터를 통해 사용자가 현재 위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튜토리얼은 지나치게 정보가 많거나 복잡하면 이탈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핵심 내용만 간결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Adobe XD에서는 반복되는 튜토리얼 화면을 복제하고 수정하는 방식으로 작업 효율을 높이는 방법도 함께 실습했다.
2. 에셋의 활용 (Asset Management)
에셋은 디자인 시스템 안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아이콘, 컬러, 텍스트 스타일, 컴포넌트들을 의미하며, Adobe XD에서는 이를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강의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컴포넌트를 에셋 패널에 등록하고, 수정 사항이 있을 때 연결된 모든 요소에 자동 반영되는 기능을 통해 디자인의 일관성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웠다. 예를 들어, 버튼이나 카드 컴포넌트를 에셋으로 등록해두면, 하나의 디자인을 수정했을 때 전체 화면에 적용된 컴포넌트가 함께 업데이트된다.
또한, 브랜드 컬러나 텍스트 스타일을 저장해두고 다양한 화면에 재사용하는 방식은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실무에서 다양한 화면을 일관되게 유지하려면 이러한 에셋 활용 능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
튜토리얼과 에셋은 사용자 경험의 시작을 설계하고, 디자이너가 효율적으로 UI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오늘 배운 내용을 활용해 온보딩 화면이나 앱 소개 페이지를 효과적으로 구성하고, 반복 요소가 많은 대형 프로젝트에서도 시간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는 디자인 작업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 글은 제로베이스 UI/UX 파트타임 강의 자료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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